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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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로, 집회로, 예배로, 선교로 은혜 받았으면 교회에 텐트 치지말고 세상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

수련회로, 집회로, 예배로, 선교로 은혜 받았으면 교회에 텐트 치지말고 세상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

 

1. 수련회가 끝나면 청년과 청소년들이 교회에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밤낮 찬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은혜에 대한 반응 가운데 일부입니다.

2. 교회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찬양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은혜를 받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서야 하는 자리는 학교 도서관과 일터일 것입니다.

3. 수련회가 끝나고 교회에만 머물면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은혜는 준비하는 자리에 머물면서 주께하는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수련회로, 집회로, 예배로, 선교로 인해서 진짜 은혜 받은 증표는 무엇인가요? 진정한 은혜는 교회 속으로만 모여 텐트 치고 허송세월(?)을 보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 속으로 치열하게 파고 들어가게 한다고 믿습니다.

5. 변화산에서 받은 은혜와 영감은 그곳에 텐트 치고 살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요,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천이자 능력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믿습니다.

6. 그런 까닭에 은혜 받으면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쓰고 신학을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아주 특수한 소수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7. 일반적으로는 은혜 받았으면 회사 일을 더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고 자기 분야에서 탁월성(달란트대로)을 추구하는 것이 은혜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8. 오늘 우리는 은혜를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여서 은혜를 받으면 감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9. 그러나 은혜를 받은 진짜 표지는 현실의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들을 <주께하듯> 하는 것입니다.

10. 공부를 주께하듯 하는 것이고, 일을 주께하듯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해도 대충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대해서 주께하듯 하게 되는 것이고, 

       알바를 해도 주인처럼 알바를 하는 것이고, 일을 해도 사장이나 회장의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은혜의 표지의 일부입니다.

11. 한국교회는 은혜 받으면 베드로가 변화산에 텐트를 치려고 한 것처럼 교회에 텐트를 치려고 합니다.

12. 아닙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13. 진짜 은혜 받았으면 교회에다 텐트 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합니다. 더 정의롭고 공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진짜 은혜입니다.

      더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짜 은혜입니다.

14. 진짜 은혜는 특정한 목사나 선교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은혜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더욱 바라보고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15. 진정한 은혜는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은사를 따라서 우리가 머무는 자리에서 땅을 기경하고 꽃시를 뿌리고 꽃을 가꾸고 결국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목사 -

#설래임 _ p.201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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