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주11월 10일 구역교안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34:8-10)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내 평생 사는 동안

 

말씀요약

 

■ 서론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8:32).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면서도 참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기 원하시는 은혜와 우리가 받기 원하는 축복이 다르니 영적 코드가 맞지 않는다. 때때로 우리가 원하지 않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아들까지 내어놓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환난을 허락하실 때에는 분명히 피할 길도 내시고 그 후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를 주신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 본론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0절). 다윗이 어떻게 살았기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은혜가 임하였을까? 첫째, 하나님께 피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은혜를 받았고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했다. 두려워 떨며 도망갔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루살렘 한복판에 모여 오직 기도에 힘쓸 수 있었던 이유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때문이었고, 또한 어제의 신앙을 내려놓고 오늘 간절히 찾고 부르짖어 새로운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을 찾았다. 거친 바다 위에 떠있는 것 같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오히려 바다 위를 걷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결론

인생에 크고 작은 어려운 일들을 만나면 환경을 바라보게 되고 영혼은 지쳐 마치 주님이 저 멀리에 계시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때가 바로 주님을 간절히 찾고 주님을 가까이할 때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주님께 피하고 찾으며 나아갈 때에 주님은 우리로 거친 바다를 걷는 기적의 주인공으로 삼아주실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나는 하나님과의 영적코드가 잘 맞아서 하나님이 내게 주고 싶어 하시는 것과 내가 하나님께 받고 싶어 하는 것이 동일한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동일하지 않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2. 다윗은 하나님께 피하였다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은혜와 함께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음으로써 하나님을 경험한 일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VCA 비젼스쿨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 필리핀의 마라나타 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4. 제 9기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제 577기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PSP)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