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아부 여름 천국잔치가 어제끝났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여름 행사에 도움을 주시고 격려과 후원을 해주셨던 많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학교의 꽃중의 꽃이라면 여름성경학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세 미만의 아이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영아부서의 특성상 행사를 계획하는데 있어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것 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7월 18일로 예상되었던 행사는 원로목사님의 소천으로 한달이상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상황앞에서 교사들은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릴레이 작정기도를 다시 시작했고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교사들은 석달이상 작정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한 부서 교사들에게 아름다운 열매를 주께서 맺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

올해 성경학교 주제는 "믿음의 비전을 다음세대에게"물려주자는 것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선포후 오전 프로그램으로 1대,2대,3대가 함께하는 게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식사후 2부 프로그램으로는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1대 가 2대에게 안수하고 기도하고 2대가 3대에게 안수하고 기도하고,1대가 3대에게 안수하고 기도하는 것이었는데 ..

서로가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관계와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않는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행사였던것 겉다.

1대와 2대가 서로 꽃다발을 주고 받는 시간에는 눈시울을 붉히는 가적도 있었다.

가정을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딘순히 일회성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우리가 어떠한 소망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느께게되는 천국잔치였다. 

행사준비에 하나가 되서 마음을 합한 영아부 선생님들(어금옥,장옥순,김세희 ,변미숙,신건영,박미영,강혜인,박시경,이보배,앗달린)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