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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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영원한 기초를 세우는 지혜로운 선택 (20231102)

 

겸손한 마음과 순은 같은 혀 10:17~23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18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쓰러지지 않는 영원한 기초 10:24~32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지만 징계를 버리는 자는 잘못된 길로 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장수하나 악인의 수명은 짧습니다. 하나님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지만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멸망입니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고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합니다.

 

겸손한 마음과 순은 같은 혀 10:17~23

지혜로운 자의 특성은 겸손한 마음과 절제된 말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겸손히 훈계를 받고 그것을 지킵니다(17절). 그의 혀(말)는 ‘순전한 은’같이 정제되고 절제되어 있습니다(19~20절). 반면 미련하고 악한 자는 자신의 미움을 교묘히 감추면서 뒤에서 비방하고 중상하는 거짓된 입술을 가지고 있습니다(18절). 한편 지혜로운 자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가르쳐 유익을 줍니다(21절). 바르게 성장하고 성숙해지려면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만한 마음은 지혜와 지식을 밀어내고 고통을 부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함부로 말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 말하는 ‘순은 같은 혀’는 복된 삶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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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혀가 순은 같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20절) 오늘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무엇이고, 정직하게 해야 할 말은 무엇인가요?

 

쓰러지지 않는 영원한 기초 10:24~32

인생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삶의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악인은 상황과 시련의 회오리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의인은 영원한 기초 위에 서 있기에 쓰러지지 않습니다(25절). 예수님 말씀처럼 우리 인생을 쉽게 무너져 내릴 모래 위가 아닌, 비와 홍수와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반석 위에 지어야 합니다(마 7:24~27). 인생의 반석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과 무관하게 게으르고 악하게 사는 자는 이에 닿는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아 괴로움을 끼치는 존재가 되며, 보복과 심판의 두려움 속에 떱니다(24, 26절). 그러나 말씀을 즐겨 듣고 순종하는 의인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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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영원한 기초’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25절) 인생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내가 실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마음과 삶을 달아보시는 하나님 앞에 저는 얼마나 무겁고 가치 있는지 돌아봅니다. 제 심령을 진리로 충만하게 하셔서 진실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소망의 닻을 든든히 내려 염려와 두려움 없이 굳건히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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