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막9:30~37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말씀앞에 제자들 깨닫지도 못하고 묻기도 두렵고... 곁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기적을 보고 제자들도 예수님따라 행하지만 왜! 오신 목적!을 아직까지는 모르는 모습을 봅니다! 어쩌면 죽음은 제자들에게 두려움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저에게도 죽음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육신의 소멸 그 자체가 아픔였죠. 

 죽음 이후 부활이 있음이라 이 말씀이 살아서 제 안에 있기까지.. 많은 시간들이 있었네요. 

저또한 무지한 제자들과 같았습니다! 이젠 그 부활로 새 생명을 얻음을 압니다! 그리고 모든것이 감격이고 감사입니다!

 나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네요...타인을 섬김이 나를 섬김이요 하나님을 섬김이요.. 감사합니다 주님.. 섬김의 자리를 허락하심을.. 행여나 그 섬김이 나를 드러내는 교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거짓과 교만으로 얼룩진 섬김이 아닌 예수님 보여주신 섬김으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