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너무나 맛있어요.

주일 예배 때 청년부에서 되던 고기는 파실 때 안 그래도 사고 싶었다. 그냥 옆에서 망설이다 집에는 온 건데 그다음 날 강추위를 뚫고 구역장님은 우리 집에 오셨다. 다른 집사님이 아마 고기를 사셔서 내게 주시려고 하셨다는 그 이야기에 무지 감사했고 무엇보다 우리 구역장님 도 많이 감사했다. (원하는 걸 그냥 마음만 생각하고 있던 게 내 손에 쥐어 지자 나는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내게도 같이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 덕에 맛있게 먹던 어제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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