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차 믿음 창세기 15장/마태복음 14장/느헤미야 4장/사도행전 14장

말씀 연결 믿음과 의(義) (창15, 마 14)

창세기 15장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어 의로 여김

15:2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마태복음 14장 세례 요한의 죽음과 오병이어의 기적

14: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14: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14:6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14:8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14:34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말씀 연결 믿음으로 이룬 증거들(느 4, 행 14)

느헤미야 4장 믿음으로 이룬 성벽 건축

4: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4: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4: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4: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4: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4:22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사도행전 14장 제1차 선교 여행

14: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14: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14: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4: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더 깊은 묵상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 것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랐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과 사라는 나이 100세가 가까워 임신을 할 수 없었기에 자식을 낳는 것은 바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믿었습니다. 아브람의 자손이 뭇별과 같이 많아진 것은 출애굽 사건 이후, 그러니까 하나님의 약속 이후 수백 년이아 지난 후에 이루어질 아브람으로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인입니다.

배고픈 군중들은 앞에 놓고 예수님이 먹을 것을 가져오라고 했을 때, 제자들은 소년의 손에 있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하실지는 미리 알 수는 없었으나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가지고 온 오병이어가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고 열 두 광주리나 남는 기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믿음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주의 능력을 믿는 믿음입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표적과 기사를 보고 믿는 믿음이지만, 그러한 믿음은 초보적인 믿음입니다. 성숙한 믿음은 돌로 맞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수없는 환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사도 바울은 수많은 고난과 환난을 견뎌내었고, 마침내는 자신이 죽으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로마로 가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순교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나의 믿음은 어디까지인지 겸손히 돌아보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말씀묵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신자의 삶에는 믿음의 증거들이 남아야 합니다. 이루는 모든 것은 믿음의 결과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암송

창세기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말씀배경 지식

두려움과 폭풍을 뚫고 주님께로 나가야 한다. 첫째 두려움을 떨치자. 한밤중에 바다 가운데서 폭풍을 만나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두려운 감정에 치우쳐 있을 때 도움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두려워하는 마음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둘째, 믿음을 갖자. 폭풍 중에서도 베드로는 적극적인 생각을 했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절차를 밟았다. 그래서 그는 믿음으로 물위를 걸었다.

셋째, 의심을 떨치자 폭풍은 베드로의 믿음을 흔들었다. 폭풍을 보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과연 자신을 도와줄 수 있을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믿음의 길을 걸을 때 주위를 돌아보면, 의심이 즉각 돌아온다. 계속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길을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