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0장 시편 58-59편 이사야 9장 8절-10장 4절 야고보서 3장

말씀연결 거룩함과 찬양 (민 20, 시 58-59)

민수기 20장 순종함을 통해 거룩함을 나타내야 함

20: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20: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20: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20:17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시편 58-59편 찬양의 말

58:4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8:7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58:8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삭 되지 못하여 출생한 아이가 햇빛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59:3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59:5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일어나 모든 나라들을 벌하소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마소서 (셀라)

59:8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

말씀연결 말 (사 9:8-10:4, 약 3)

이사야 9장 8절-10장 4절 완악하고 망령된 말

9: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9: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9:18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10: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10: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야고보서 3장 말의 힘

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묵상 가이드

민 20장 어리석은 불평의 말들을 보여 줍니다. 출애굽 제 40년, 모세의 가나안 입성을 불가하게 만들었던 므리바 물 사건,

에돔 족속의 방해로 이스라엘 먼 길을 돌아 가나안으로 나아가야 했던 일, 대제사장 아론의 죽음과 그 아들 엘르아살이 대를 잇는 내용이 소개된다.

시 58-59편 58편에서 시인은 원수들의 핍박 가운데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행사에 대한 의인들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죄악과 저주가 거짓의 말을 쏟아내는 악인들을 하나님께 고발하는 말씀입니다. 

곧 불의가 기승을 부릴지라도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심판주가 되심을 보여 줍니다.

사 9장 8-10장 4절 하나님을 버린 묵왕국 이스라엘 교만과 완악함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심판이 선언됩니다. 

그리고 10:1-4에서는 메시야 왕국의 비전을 통해 백성의 마음을 위로하셨던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패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약 3장 지도자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덕목 중에 언어생활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즉 야고보는 말이 주는 피해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상기시키면서

말을 절제하도록 권면합니다. 후반부에서는 다툼과 거짓을 가져오는 세상 지혜를 버리고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힙입어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더 깊은 묵상

화평케 하는 말로 평화를 이루고 의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랍입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불평과 거짓과 교만과 저주의 말을 제거해야 합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새워져 찬양과 감사와 신뢰와 회개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말씀배경 지식 

'나신 한 아기'이신 메시야는 완전한 인간으로서 처녀의 몸에서 나실 것이다. 거룩한 신성과 권한을 지니셨다. 능력과 지혜를 지니셨다.

영존하시며 생명의 근원이시다. 분쟁과 고통을 없애시는 평화의 왕이시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공평과 정의로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기도와 적용

말씀기도

(1) 혀를 길들이고 말에 실수가 없어 온전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2) 불평과 거짓의 말을 끊어버려서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3) 징계 속에서 주의 뜻을 깨닫고 주께 돌이키게 하소서.

말씀암송

약 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 선교횃불 맥체인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