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제491차 장병 진중침례식'이 개최됐다. ⓒ뉴스미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총회장 오황동 목사, 이하 기하성 서대문)과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는 지난달 23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제491차 장병 진중침례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기하성 서대문 소속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집례위원으로 참여했으며, 40여 명의 장로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침례식에서는 약 4천 여명의 훈련병들이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이자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수형 목사(기하성 서대문 군선교위원장)는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신앙고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의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민경원 장로(순복음춘천교회)는 "장병들의 신앙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해 군선교에 이바지하길 소망한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사회로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