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염동철 목사/전은주 사모

한인교회 사역
호주 브리즈번에서 1시간 정도 남쪽에 위치한 골드코스트라는 도시에 위치한 기쁜우리교회를 섬기는 사역이다.
한인들의 호주 이민 역사는 100년이 넘고 골드코스트에는 약 5천 명 정도의 한인이 정착해서 살고 있다.
이민 사회는 한국에서와는 다른 이방인으로의 삶을 살아야 하기에 불편함이 많이 있다. 호주사람들과 문화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삶을 사는 많은 이민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그 분들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쁜우리교회가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고자 2016년 2월부터 교회를 맡아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존의 교회에서 분리 되어 나온 교회였기에 그동안 성도님들 안에 있는 상처와 불신을 치료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했다. 2017년 들어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호세아서 말씀을 통해 전심 전력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역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권사님께서 자신의 가정을 성경공부를 위한 수련장으로 헌신할 계획을 가지고 계셔서 준비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교회가 되도록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앞으로 한 단계 성장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예배 뿐만 아니라 전도와 선교에도 쓰임 받을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노숙자를 위한 사역에 동참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좀 더 다양한 사람 (예: 호주사람)들까지 함께 섬기면서 더욱 많은 호주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