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경외함과 사랑으로 겸손하고 신중하게 (20231112)

 

마음, 관계, 때의 중요성 15:16~24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21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4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겸손하고 신중한 삶 15:25~33

25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26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27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30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가난해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것이, 부자지만 번뇌하고 미워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지만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합니다. 때에 맞는 말은 아름답고, 지혜로운 자는 생명의 경계를 듣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지혜의 훈계며,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입니다.

 

마음, 관계, 때의 중요성 15:16~24

지혜로운 자는 마음과 관계와 때의 중요성을 압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에는 경외함과 사랑이 있습니다. 재물이 많고 번뇌하는 삶보다, 소박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삶이 더 행복합니다. 또 매일 고기를 먹으면서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비록 채소를 먹지만 서로 사랑하는 가정이 더 복됩니다. 지혜로운 자는 성숙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는 분노를 절제해 시비를 그치게 하고, 자기 부모를 즐겁게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때’의 중요성을 알기에 사람들과 의논하고 그들의 조언을 통해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냅니다(22절). 또 때에 맞는 말로 사람을 기쁘게 하고 상황을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23절). 일상에서 마음과 관계와 때를 잘 관리할 때 복된 삶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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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조언자가 많으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나요?(22절) 내가 사람들과 의논하고 겸손히 조언을 들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겸손하고 신중한 삶 15:25~33

하나님은 겸손하고 신중한 삶에 복 주십니다. 그분은 교만한 자의 집은 허무시지만, 겸손한 과부의 밭 경계선은 지켜 주십니다. 이익을 탐하고 훈계를 싫어하며 함부로 말하는 악인은 하나님의 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신중하게 말하고 정직하게 기도하며, 뇌물을 멀리하고 겸손히 배우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성도는 쉽게 흥분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 하며,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해서 신중하게 말해야 합니다(28절).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과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지혜를 겸손히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영예가 뒤따릅니다(33절; 벧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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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대화할 때 의인의 마음은 어떠한가요?(28절) 내가 함부로 말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후에 전할 말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책망이나 훈계가 제 삶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무리 사소한 죄악이라도 과감히 끊고, 날마다 기도로 나아가 하나님의 지혜를 얻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마음을 낮추고, 신중히 행해 존귀함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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