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20231202)

 

바울의 중보 기도 1:9~14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창조주 그리스도 1:15~20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하나님 뜻을 알고 합당히 행하며 선한 일에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그분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고, 우리는 그분 아들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바울의 중보 기도 1:9~14

중보 기도는 사랑의 섬김입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기도합니다. 첫째, 그들이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 뜻을 분별하도록 기도합니다(9절). 성령의 조명으로 하나님 뜻을 이해할 때 거짓 교훈에 속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10절). 항상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맺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고난을 극복하도록 기도합니다(11절). 오래 참음으로 고난을 이기는 성도는 하늘의 기업을 상속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속량하셨고, 어둠의 권세에서 건져 내어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13~14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과 영생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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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 어떤 내용으로 중보 기도를 했나요? 다음 세대의 영적 성숙을 위해 나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도해야 할까요?

 

창조주 그리스도 1:15~20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계시자요, 만물보다 먼저 나셔서 창세전부터 계신 분으로 선포합니다(15절).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으며, 그리스도에 의해 보존됩니다(16~17절). 그리스도는 창조의 시작이자 통로이며 목적입니다. 그분은 십자가로 ‘하나님과 죄인’의 화목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우주’의 화해를 이루어 ‘만물의 머리’가 되셨고, 부활의 첫 열매로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18, 20절). 바울이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통치권을 선포한 이유는 그리스도를 천사보다 열등한 존재로 가르치는 이단을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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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로 화평을 선물하신 그리스도는 본래 어떤 분이신가요? 예수님이 창세전부터 계신 하나님임을 믿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흑암의 권세에 갇힌 저를 건지셔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신 구속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하나님 뜻을 알고 행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는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오래 견디고 참아 내야 하는 삶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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