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땅의 것을 멀리하고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 (20231206)

 

 

땅에 있는 것들의 목록 3:1~6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새사람의 규범 3:7~11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우리는 위의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가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땅에 있는 것들의 목록 3:1~6

그리스도인의 내면은 성령의 통제를 받습니다. 그런 까닭에 성도는 성령의 품성과 충돌하는 어둠의 문화를 거절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성도들에게 “위의 것을 찾으라”(1절)라고 권면합니다. 인류의 구속을 이루시고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삶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그 시작은 땅에 속한 것들과의 결별입니다(2절).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산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상 숭배와 다름없는 탐욕과 더불어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을 버려야 합니다(5절; 롬 6:11). 땅에 속한 것들을 붙잡고 살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마지막 날 하나님 진노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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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속한 것들은 무엇인가요? 내가 세상에 대해 죽은 자가 되기 위해 버릴 것들은 무엇인가요?

 

새사람의 규범 3:7~11

새 신분에는 새 윤리가 요구됩니다. 바울은 성도가 결별해야 할 땅에 속한 것들의 목록을 확장합니다. 곧 증오를 오래 간직하는 분 냄, 감정의 통제에 실패한 노여움, 타인을 폄하하는 악의와 비방, 비속어 같은 부끄러운 말을 벗어 버리라고 요구합니다(8절). 특히 서로 간의 신뢰를 파괴하는 거짓말을 멈추라고 권고합니다(9절). 성도는 옛사람을 벗고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새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형상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로워져 참지식에 이르러야 합니다(10절; 엡 4:24). 새 창조 안에는 헬라인과 유대인(인종), 할례자와 무할례자(종교), 문화인과 야만인(문화), 종과 자유인(신분)의 차별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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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은 인종, 종교, 문화, 신분 등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나요? 내가 차별이나 구별을 버려야 하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제 삶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주어진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여전히 땅의 것에 마음을 뺏긴 채, 추악한 탐욕에 이끌려 살아가는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악에는 죽고 말씀에는 살아 있어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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