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게으름과 다툼이 아닌 성실함과 온유함으로 (20231218)

 

게으름에 대한 풍자 26:13~16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16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불필요한 간섭과 부적절한 말 26:17~28

17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2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26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게으른 자는 그릇에 손을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힘들어합니다.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고,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자의 말은 배 속 깊은 데로 내려갑니다. 원수는 입술로는 그럴듯하게 꾸미나 속으로는 속임을 품습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지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합니다.

 

게으름에 대한 풍자 26:13~16

미련함은 게으름으로 나타납니다. 게으른 자는 거리에 사자가 있다고 계속 핑계를 댑니다(22:13). 자신의 손을 음식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가져오기를 귀찮아합니다(19:24). 게으른 자의 특징은 게으름을 반복한다는 점입니다. 문짝이 경첩에 붙어 돌아가듯이 게으른 자는 자기 침대에서 뒹굽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혜로운 일곱 사람보다 자신이 지혜롭다고 착각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삶을 게으름으로 허비하면 안 됩니다.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반드시 게으름을 멀리해야 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소중한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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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기자는 게으른 자가 게으름을 반복하는 모습을 무엇에 비유하나요?(14절) 내가 단호하게 떨쳐 버릴 게으른 습관은 무엇인가요?

 

불필요한 간섭과 부적절한 말 26:17~28

성도는 불필요한 일에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끼어드는 것은 개의 귀를 잡는 것과 같습니다. 이웃을 속이고는 농담했다고 하는 사람은 이유 없이 횃불을 던지고 화살을 쏘는 미친 사람과 같습니다. 또 성도는 부적절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무가 없으면 불이 꺼지듯 험담꾼이 없으면 다툼도 그칩니다. 숯불에 숯을 더하고 불에 나무를 더하듯, 싸움꾼은 시비를 일으킵니다. 남의 말을 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 같아서 배 속 깊이 내려갑니다. 마음은 악하면서 입술만 부드러운 사람은 은을 살짝 입힌 토기와 같습니다. 그의 말을 믿지 말아야 하고, 그 마음에 든 가증함과 미움을 간파해야 합니다(23~26절).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27~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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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무엇과 같나요?(23절)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나는 어떤 모습을 고쳐 나가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게으름의 굴레에서 나오지 못하는 저의 미련함을 용서하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일상에서 충실함과 성실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소문과 분란을 일으켜 공동체를 힘들게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에 관해 말하기를 즐기는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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