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친구를 빛나게 하고 양 떼를 보살피는 삶 (20231220)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태도 27:13~19

13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15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16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
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18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19    물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치느니라

 

자족하면서 돌보는 삶 27:20~27

20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2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22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
23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24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5    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6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무화과나무를 돌보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화를 얻습니다. 자기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펴야 합니다. 어린양의 털은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태도 27:13~19

미련한 자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줍니다. 그는 상황에 맞지 않게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이웃을 축복해서 도리어 저주로 느껴지게 합니다. 다툼을 일으키는 미련한 배우자는 비 오는 날 끊임없이 새는 물처럼 살면서 곤욕을 겪게 합니다. 그런 배우자를 다스리려는 것은 바람을 다스리려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지혜로운 자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사람이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서로를 성장시키는 친구 관계는 아름답습니다. 무화과나무를 돌보는 자는 그 열매를 먹고, 윗사람을 잘 섬기는 자는 영예를 얻습니다(18절). 얼굴이 물에 비치듯 사람의 마음도 그 사람됨을 나타내기에,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마음을 정결하게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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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를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으로 비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17절) 친구의 성장을 위해 내가 도울 일은 무엇인가요?

 

자족하면서 돌보는 삶 27:20~27

무덤과 죽음이 만족을 모르듯 사람의 눈도 만족할 줄 모릅니다(20절). 그래서 끊임없이 욕심을 부리고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 합니다. 도가니와 풀무에서 은금을 단련하듯, 칭찬으로 사람됨을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21절).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욕심을 내는 어리석은 자는 절구에다 찧어도 그 어리석음이 벗겨지지 않습니다(22절). 재물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면류관도 대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양 떼와 소 떼에 마음을 두고 그들을 잘 보살펴야 합니다. 그러면 키운 가축으로 옷과 밭을 사서 식솔들을 먹이며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23~27절).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을 자족하며 성실하게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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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떼와 소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고 돌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3, 26~27절) 내가 마음을 두고 부지런히 보살필 이들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신앙 연수가 더할수록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인격의 깊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생명의 말씀으로 제 마음을 지키게 하시고, 경건 훈련으로 신앙의 성숙을 맛보게 하소서.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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