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도 신 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대표기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으며 믿음의 선진들과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합니다.

즉위 초기 여러 가지 미성숙함 속에서도 여호와를 향한 사랑과 간절함으로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구하여 온전한 헌신과 희생의 예배를 회복하였던 솔로몬 처럼  우리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으로 듣는 마음을 주셔서 승리하는 삶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께 고백하오니 영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솔로몬이 예루 살렘에서 온전한 헌신과 감사가 있는 예배를 드린것 처럼 우리도 말씀을 삶으로 살아는 온전한 예배 드리는 예배자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께 받은 우리 생명이 조금도 낭비됨 없이   예수 복음으로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순국 선열들의 얼을 기리는 현충일을 맞으며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환란 중에서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고 지켜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나라가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국란을 체험한 어르신 세대로부터 다음세대들에게 이르기까지 민족의 역사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나라 사랑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견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에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는 교회 ’라는 표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친밀한 예배와 기도의 소통을 통해 하나님과 아름답고 흔들리지 않는 관계 가운데 견고히 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러내려 보내는 형제의 연합을 이루어 나갈 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천 명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를 강하게 세워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꿈과 비전을 품고 이 한 해를 승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순복음춘천교회가 이수형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한국교회를 섬기고 세계 열방을 섬길 때 예수님의 향기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높여드리게 하옵소서. 부활과 재림신앙으로 이웃을 뜨겁게 섬기는,우리교회 공동체, 가정,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역을 축복하시고 가정 가정마다 하나님의 돌보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가정 가정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안위하여 주시고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낼 힘을 날마다 공급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리는 이 가정에 축복을 내려주시고, 이 가정의 모든 일들을 주께서 친히 담당하여 주시며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옵소서. 또한 구역을 위해 항상 애쓰며, 구역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구역장님을 피곤치 않게 하시고 크신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드리는 이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3장 7~12절 

7.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적용질문 

시작은 미성숙한 솔로몬이였지만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구했고, 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온전하고도  헌신과 희생의 감사 예배를 드리는 성숙함으로 그를  이끌었습니다. 

1) 솔로몬이 화려해보이는 산당의 예배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루살렘에서 예배했던 것처럼 나는 바른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나눠 봅시다.  

2)  솔로몬이 말씀을 듣는 마음으로 살아내었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해 듣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복음 이외의 것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마음을 살펴본 후 나눠봅시다. 그리고 중심을 다시 바로 잡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