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장 마태복음 26장 에스더 3장 사도행전 26장

말씀 연결 축복(창 27, 마 26)

창세기 27장 애서의 복을 가로챈 야곱

27: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27: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27: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27: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7: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마태복음 26장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기도

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26: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26: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26: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26: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말씀 연결 축복 (에 3, 행 26)

에스더 3장 유다 민족을 전멸시키려는 하만의 음모

3: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3: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3: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3: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3: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사도행전 26장 아그리바 앞에서 변호한 바울

26: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6: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6: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더 깊은 묵상

야곱이 아버지 이삭과 형 에서를 속이면서까지 축복을 갈망한 것은, 그 축복이 단순히 물질적인 부나 이 당에서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갈망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인 야곱을 비판하기 전에, 우리에게도 야곱처럼 이렇게 하나님 나라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있는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혹시 우리가 지금 하나님께 갈망하는 것은 이 땅에서의 물질적인 부유함과 명예는 아닌가요?

만약 그러한 것이 내 기도 제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지금 내 속에 가득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 '물질'이라는 우상을 향한 탐욕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머리에 향유 한 옥합을 부은 여인을 칭찬하는 것은 그가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 자신이가진 가장 귀한 것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뭔가를 바라고 드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드리고 싶어서 대가 없이 드린 그 '드림'때문에

그 여린은 복음서에 기록되어 영원히 예수님의 축복을 받는 여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래야 할 것은 이런 삶의 모습입니다. 세상이 갚아줄 것을 기대하고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갈망하며 드리는 모습,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축복 중에 최고의 축복은 복음을 위해 박해를 받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성공과 이 땅에서의 축복을 소망합니다. 그러나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실패할지라도, 아무런 보상이 없을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라면 목숨까지 바치면서 충성하려고 합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받은 축복이 이땅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묵상

위기는 축복의 전조현상입니다. 위기의 때일수록 주어진 십자가를 더욱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역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배경 지식

아하수에르 총리 대신이  되었을 때 모르드개만이 자기에게 존경을 표시하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모든 유다인을 멸절시키려는 음모를 꾸민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음모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헌신적인 신앙으로 무산되고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이려고 했던 장대에 자기가 매달려 죽는 일이 생긴 것이다.

말씀 암송

마 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말씀기도

(1)우리에게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은혜의 축복을 바라보게 하소서.

(2)천국 백성으로서의 주어진 삶을 통해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3)생각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게 하시고, 삶의 중심에 예수님께 있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