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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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만찬이 식사라는 사실은

 

주의 만찬이 '식사'라는 사실은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면 그분의 죽음이 주는 유익을 실제로 누릴 수 없다는 의미다.

특히 예수님 당시에는 누군가와 식사를 하는 것은 곧 그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었다.

따라서 예수님은 그분의 완벽하고 대속적이며 희생적인 고난이 주는 유익을 누리려면 그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주의 만찬이 '식사'라는 사실에는 또 다른 의미가 숨어 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마다 가족과 만찬을 즐겼다. 그러니까 유월절은 가족 식사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가족도 아닌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하신 것일까? 예수님이 완전히 새로운 가족을 이루는 중이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형제자매와 많은 경험을 나눈다. 앞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 3:35)라고 말씀하셨다.

한 저자는 이런 글을 썼다. "(크리스천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것은 교육이나 인종, 소득 수준, 정치 성향, 국적, 악센트, 직업 같은 것이 아니다.

크리스천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가 된다.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을 위해 서로를 사랑하는 친척들의 무리다."

주의 만찬을 먹으면 모든 참여자가 형제자매요 가족이 된다. 주의 만찬은 마치 함께 자란 사이처럼 강력한 결속을 만들어 낸다.


 템 켈러 '왕의 십자가'(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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