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2013년 여름...성경하교 간증(전혜경샘)

이전의 나의 모습

 

"이혼"이라는 굴레속에 교사로서의 직분, 집사로서의 직분, 엄마로서의 역할까지도 모두 정지되어 오로지 먹고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속에 아들과 딸도, 주일학교 나의 반 학생들의 존재까지도 무관심속에 버려두었습니다.

나의 아집과 다른 사람의 이목과, 현실에서의 내 처지에 비관하며 살았습니다.

 

캠프를 통해 나는...

 

캠프에 오기전 21일 금식 릴레이 기도를 시작하면서 제게느 사르밧과부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고, 헌금을 하면서 또 에스더 여왕처럼 '죽으리라'라는 각오속에 직장에 사표까지 내겠다는 각오로 이 캠프에 꼭 참석하겠다고 굳은 결심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나"라는 위주의 삶을 살았고, "이혼"이라는 굴레 속에 나의 아들과 딸의 고통도 모르고 나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아픔도 몰랐습니다. 저녁 집회를 통해 죄, 마귀, 자아, 죽음에서 나의 잘못인 자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버리고 예수님을 나의 주인 삶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아닌 예수님이 나의 삶에 주인되시어 나의 살을 지배하시고 이끌어 주시고 삶의 목표가 되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세상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담대히 주님과 동행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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