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지혜롭게 분별하고 바르게 훈계하는 삶 (20231211)

 

여섯 번째부터 아홉 번째 말씀까지 23:1~9

1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2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3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4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6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지어다
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8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 데로 돌아가리라
9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열 번째부터 열세 번째 말씀까지 23:10~16

10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11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그가 너를 대적하여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12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15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관원과 함께 먹을 때 음식을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며 사사로운 지혜를 버려야 합니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기는 미련한 자에게는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옛 지계석을 옮기거나 고아의 밭을 침범하면 안 됩니다. 아이의 영혼을 위해서는 채찍으로라도 훈계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부터 아홉 번째 말씀까지 23:1~9

지혜자는 모략과 지식이 담긴 서른 개의 말씀을 가르칩니다(11월 25일 본문 해설 참조). 본문에서는 여섯 번째부터 다룹니다. 여섯 번째, 높은 자리에 있는 관원이 음식을 베풀 때 주의해야 합니다(1~3절). 그가 베푼 음식을 함부로 먹다가 그의 속임수에 빠지면 옳지 못한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 부자가 되기 위해 지나치게 애쓰거나, 사사로운 지혜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4~5절). 재물은 날개 달린 독수리처럼 언젠가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여덟 번째, 악한 눈과 악한 생각을 가진 자가 주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6~8절). 결국 먹은 것을 토하고 그에게 한 말도 헛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홉 번째, 어차피 못 알아들을 미련한 자에게는 지혜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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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사람, 악한 사람이 주는 음식을 분별 없이 먹고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1~3, 6~8절) 내 마음속의 탐심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열 번째부터 열세 번째 말씀까지 23:10~16

열 번째, 옛 지계석을 옮겨 선조에게 물려받은 땅 또는 현재 거주민의 땅을 빼앗거나,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힘 있는 구속자가 상황을 듣고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10~11절). 열한 번째, 훈계에 마음을 쏟고 지식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12절). 열두 번째, 아이를 훈계하는 일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13~14절). 강하지만 사랑이 담겨 있고, 일시적 감정이 아닌 분명한 목적이 있는 훈육은 아이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할 것입니다. 열세 번째는 훈계하는 목적을 알려 줍니다(15~16절). 훈계를 통해 자녀의 마음이 지혜롭게 되고, 그 입술이 정직을 말하게 됩니다. 그 목적이 이루어질 때 부모는 진정한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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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훈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13~16절) 다음 세대가 지혜로운 마음과 정직한 입술을 갖도록 나는 어떻게 교육하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자가 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삼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깨우쳐 주소서. 제 삶을 의롭게 비추시는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불의를 탐하지 않고 절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누고 섬기며 하늘에 보화를 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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