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말과 감정을 절제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삶 (20231216)

 

인간관계를 위한 지침들 25:14~20

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원수를 만날 때와 분노할 때 25:21~28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오래 참으면 관원을 설득할 수 있고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습니다. 원수가 배고파할 때 먹이고 마시게 하면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참소하는 혀는 분노를 일으킵니다. 의인이 악인에게 굴복함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습니다. 자기 영예를 구하지 말고 자기 마음을 제어해야 합니다.

 

인간관계를 위한 지침들 25:14~20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성숙하게 지켜 나갑니다. 그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처럼, 선물을 하겠다고 거짓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오래 참음으로 관원을 설득할 수 있고, 부드러운 말로 완고함을 꺾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것도 지나칠 때 해가 됨을 알기에 음식을 절제하고, 과도하게 이웃을 방문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웃에게 해를 주는 거짓 증언을 하지 않으며, 고난의 때에 진실하지 못한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힘든 사람 앞에서 성급하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기에,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불러 소다 위에 식초를 붓는 것 같은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주변 사람들과의 성숙한 관계로 표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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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자주 다니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17절) 사람들과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가 기준으로 삼는 원칙은 무엇인가요?

 

원수를 만날 때와 분노할 때 25:21~28

지혜로운 자는 원수를 만나거나 분노가 일어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압니다. 그는 놀랍게도 ‘사랑으로’ 원수를 갚습니다.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 놓듯, 배고픈 그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하고 하나님께 보상을 받습니다. 또한 지혜로운 자는 비를 일으키는 북풍처럼 얼굴에 분노를 일으키는 험담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다투는 여인과 큰 집에 사느니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음을 압니다. 의인이 악인에게 굴복하는 것은 샘이 더러워지는 것과 같음을 알기에 그는 악인에게 굴복하지 않습니다. 또 지나치게 영예를 구하지도 않고, 늘 자기 마음을 제어합니다. 자제력이 없으면 성벽이 무너져 내린 성과 같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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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않으면 어떤 처지가 되나요?(28절) 마음을 제어하고 자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른 사람과의 성숙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비롯됨을 깨닫습니다. 오늘 만나는 누구에게나 인내와 온유로 대하고, 지켜야 할 것을 넘어서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힘들게 하는 이웃이 저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깨달아 사랑으로 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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