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9.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대전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대전 스튜디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다음세대들이 모였습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아이들이 직접 영상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쓰레기 줍기와 흙공 던지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다음세대를 손의연 기자가 전합니다. 

박샤론 / 순복음춘천교회 VCA비전스쿨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지구를 더럽히지 않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지금, 순복음춘천교회 VCA비전스쿨이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내가 GREEN 세상’을 진행했습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이 무엇인지 발표했으며,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이

0이 되게 만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만든 영상과 활동 보고를 전했습니다.

  이수형 목사 / 순복음춘천교회 지구를 생각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앞으로 다가올 2050년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는 것은 바로 우리 친구들이 앞으로 글로벌 리더로

세워질 수 있는 모든 기질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비전스쿨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에코 플로깅’과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EM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활동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고 지켜야 할지 배우고 실천했습니다.

특별히 환경 관련 메시지를 전하는 미술작품과 각종 친환경 활동을 선보이며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INT 유주현 / 순복음춘천교회 VCA비전스쿨 3개월 동안 ‘내가 GREEN 세상’을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INT 민경원 장로 / 순복음춘천교회 VCA비전스쿨 교장 우리 아이들이 지구가 중요함을 또 우리 지구환경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를 말로만이 아니라 실천하는 방안들을 아이들이 갖도록 해서 아름다운 지구를 정말 잘 지켜서 다음세대에게 넘겨줄 수 있는 그러한 세대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CTS뉴스 손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