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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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12월 24일 감추어진 생명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골 3:3).

성령은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우리의 새 생명이 얼마나 진실하고 영원토록 안전한 것인지를 증거하십니다. 

바울의 서신들은 계속 이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위태로운 삶인 것처럼 말합니다. 사실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 가장 안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룩한 삶에, 그리고 그 삶의 뒤편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불안정한 삶은 하나님 없이 살아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거듭난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사는 삶이 가장 쉽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빛 가운데 거하기를 주의한다면, 오히려 죄를 짓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죄로부터 구원을 얻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마치 커다란 높은 산꼭대기에 서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곳에 이르면 그곳은 산꼭대기가 아니라 마음껏 뛰고 쉬며 성장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평지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시 18:36).

당신이 정말로 주를 보게 될 때 진짜 주님이신지 의심해보십시오. 

그분께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고 하시면 한번 스스로 근심해보십시오. 그분이 거기에 정말로 계시다면 의심을 하거나 근심하는 것은 도덕적(의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에 들어가는 모든 순간에 그분의 말씀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 14:27).

이 평안은 거부할 수 없는 평안이요 우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넘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었음이니라."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당신에게 부여되는 것입니다.

 

[출처] [주님은 나의 최고봉] 12월24일 감추어진 생명|작성자 보이스 미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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