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세아 2:23)
2017년 4월 캄보디아로 파송 받아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역을 하고 있다. ‘킬링필드’로 인하여 청년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청년들이 많은 나라 캄보디아의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비전을 심어주고 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그 땅에 확장되기를 소망하며 섬기고 있다.
‘암미’ 공부방 사역
‘암미’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의 히브리어이다. 지금까지 각양각색의 우상들을 섬기며 살아온 캄보디아에 이제는 복음이 흘러가고 주님의 사랑이 심어져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사역이다. 그동안 많은 선교사들이 뿌려 놓은 씨앗에 물을 주기 위해 시작한 공부방이라서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믿음이 성장되어 청년들 스스로 이 땅을 섬기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