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2013년 12월 기도편지

큰 꿈은 없습니다

 

 

 

큰 꿈은 없습니다.

눈물로 뿌린 씨앗들 세상을 뒤덮지 않아도

여전히 충분합니다

 

 

 

큰 꿈은 없습니다.

맡겨주신 영혼들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것만으로 난 충분합니다

 

 

 

그래도 한 꿈은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안고 푸른 들판을 사는 이들

그 안에 꿈을 봅니다

 

 

 

한 꿈은 있습니다

하늘보좌 버리고 낮아져 이 땅에 오신 주님

주님만이 나의 꿈이십니다.

 

 

 

주님만이 내 사랑입니다

세상을 내려놓고 엎드리오니 그런 나를 사용하시는

주님만이 나의 꿈이십니다.

 

- 정유성목사 (프뉴마 워십, 베델교회) -

 

 

 

어느 새 주님 보다 커진 큰 꿈, 한 영혼 사랑보다 더 거창해진 꿈, 말씀보다 더 위대하게 느껴졌던 꿈, 사역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기본에서 벗어나 가졌던 큰 꿈,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한 영혼을 사랑하며, 한 말씀 붙잡고 제자사역하며, 주님 한 분 만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찬양 가사입니다.

 

 

 

2013 한해를 돌아보며 떠오르는 문구는

“주님이 하셨습니다” 입니다.

 

 

 

비자가 없으면 아무리 준비된 선교사라도 사역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시간과 경비와 심적 에너지는 수련회 준비를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비자를 저희는 매년 가족과 저 두 번씩 연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작년 연말에 법이 바뀌면서, 올해 아내와 아이들은 3년짜리 저는 2년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자를 연장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시고,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올해는 JDM선교대회 Mission 13으로 가족이 한국을 방문했던 해였습니다.

약 2년 6개월 동안 현지어를 알아들어야 하는 긴장과 새로운 문화 속에 있다가 한국을 방문하니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을 특별히 사랑하심과, 한국의 젊은이들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저의 마음을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던 것과, 긴장을 풀고 한국의 동역자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고, 소중한 분들로부터 받은 무조건 적인 사랑은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다시 힘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또한

주님이 하셨습니다.

 

 

 

언어 습득의 드넓은 바다에서 이것저것을 익히고 있을 때, 함께 사역하던 전도사를 다른 교회로 보내시고, 매주 금요 기도모임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만드셔서 설교 외에는 다른 언어 공부를 할 여유를 주지 않으시고, 설교 언어부터 배우게 하셨고, 또한 신실한 언어 교사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1년 동안 변함없이, 시간 약속을 지키게 하셨고, 쓰기, 말하기, 설교 등을 교정 받을 수 있게 하셨고, 특별히 설교 표현들을 세밀하게 다듬고, 현지인들에게 맞는 언어들을 찾는 작업들은 말씀 선포를 힘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을 이끄시는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올해부터 현지인 사역자와 동역하면서 서로의 장점으로 교회를 섬기게 되었고, 교회는 안정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동역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현지 교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

주님이 하셨습니다.

 

 

 

차량운행을 하면서, 끊임없이 기다리고, 찾아가 두드리고, 초청하는 사역에서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영혼 사랑에 깊이를 더해 가게 하시며, 저를 키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는 것!

주님 하셨습니다.

 

 

 

기침이 계속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현지인들이 왜 그토록 기침과 육체의 고통 앞에 몸을 사리는지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아픈 이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하시는 것, 저의 기침이 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한국의 동역자들에게 문자로 부탁하고, 격려 받으면서, 나 혼자가 아님에 대해 눈물 나도록 감사와 위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사역들을 감당하는 힘을 더하신 것 !

주님이 하셨습니다.

 

 

 

새벽 묵상 시간을 결단하게 하신 것, 말씀 묵상할 때 세밀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나를 인도 하시고, 지도하시고, 힘주시고, 가르쳐주시는 것, 그리고 이 시간에 주시는 말씀은, 설교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주제를 주시며, 뼈대를 잡게 하심으로 설교 준비의 무거운 짐에서 가볍게 하시는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한 해 동안도 신실하게 마음을 담은 기도와 사랑, 그리고 귀한 재정으로 멕시코 사역과 저희의 삶에 든든한 동역자가 있게 하신 것, 그리고 동역자를 주심으로 사역이 더 효과적으로 진행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선교역사에 한해도 사랑과 기도와 물질로 힘껏 지원해 주신 동역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값진 것으로 복에 복을 더하시길 기도 합니다.

저희가 주님 앞에서 더 올바르게 쓰임 받도록 계속 기도 해주십시오.

주님 오실 그날 까지 여러분과 함께 주님을 섬길 수 있음이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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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을 이곳에서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연극과 찬양을 준비하고, 교회 다니지 않는 부모, 친구, 이웃을 초청하였습니다. 빵과 음료를 먹고 사탕봉지를 선물로 나누었습니다. 가정의 필수품을 큰 봉지에 넣어 몇몇 가정에 주기도 했습니다. 두 달 전 남편을(엑시히오)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뗀차 할머니도 기분이 좋아보여 행복하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합니다. 나눔과 돌봄으로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한 날이였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이곳에서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연극과 찬양을 준비하고, 교회 다니지 않는 부모, 친구, 이웃을 초청하였습니다. 빵과 음료를 먹고 사탕봉지를 선물로 나누었습니다. 가정의 필수품을 큰 봉지에 넣어 몇몇 가정에 주기도 했습니다. 두 달 전 남편을(엑시히오)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뗀차 할머니도 기분이 좋아보여 행복하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합니다. 나눔과 돌봄으로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한 날이였습니다.

유라 친구 첼씨와 그의 엄마도 참석했습니다. 계속 좋은 관계를 맺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 사람들은 예수 믿느냐고 물으면 모두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과는 전혀 먼 삶을 삽니다. 뿌리 깊은 카톨릭 문화와 토속 종교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집안에 있는 과달루뻬(마리아 상)를 제거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노령에도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시는 글로리아 할머니(83세)가정의 과달라루뻬(마리아상)가 제거되며, 그의 자녀들이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모두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거짓이 드러나며, 진리 안에 거하여 참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이들은 2주간의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저와 아내는 박영란 교수께서 선물하신 통큰통독 CD로 성경 통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신명기를 마무리해 가는데 가장 강하게 다가오는 구절은 지도자 모세가 그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반드시 타락하게 된다는 것과 말씀에 순종할 때 부어주시는 축복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가슴에 남습니다. 셋째 날 부터는 아이들도 시작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나님의 말씀 역사가 저희 가정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주님을 만족시키는 선교사요, 가정이요, 사역이길 소망합니다

새해 사역들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략적인 전도의 삶으로 더 나아갈 것 같은데, 주께서 더 분명한 그림을 그리게 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연말! 그리고 새해가 주어집니다. 시간의 연장선이지만 감사와 새로운 계획들로 하나님과 더 깊어져야 하는 시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에게도 우리 하나님의 깊은 임재 안에서, 감사의 풍성함과, 새해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기대들이 넘치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주님 부으시는 복!! 많이 누리소서!! 건강하소서!! 평강하소서!! 행복하소서!! 승리하소서!!

 

 

 

2013년 12월 25일

여러분과 함께한 한 해가 행복했고 감사한

길대섭. 전순자 선교사(소라, 유라, 로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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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기도 제목.

1. 저희 가족들이 날마다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영적, 육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하소서

2. 2주간(12월23-1월12일) 가족 성경통독을 통해서 말씀 중심적인 가정과 2014년이 되게 하소서.

3. 2014년 9월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소라의 예비 된 학교를 찾게 하소서.

4. 저의 새벽 묵상이 계속되어 말씀과 기도의 샘이 가정에서부터 전 세계에 흘러가게 하소서.

5. 저희의 언어 진보가 탁월하게 하소서 특히 저의 스페인어 설교 준비를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게 하소서.

사역 기도 제목

1. 함께 동역하는 빠뜨리쉬. 로이다 부부가 강건하게 하소서. 아브라함의 가정이 하나님의 능력 아래 아름답게 서 가게 하소서.

2. 2014년 교회 봉사의 일꾼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3. 2014년에도 교회(비다아분단떼) 성도들이 오직 예수 믿는 삶으로 결단하며 정기 적인 출 석으로 말씀 안에서 자라가게 하소서.

4. 금요기도회에 기도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시고,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는 그룹이 되게 하소서.

5. 멕시코와 중남미 캠퍼스사역에 함께 할 동역자들을 붙여 주소서 (기도와 재정후원자 및 후원교회, 사역자, 리더, 돕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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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매월 1만원, 교회는 매월 2만원 정기후원으로 동역할 수 있습니다.

♬ 후 원 계 좌 국민은행 682401-01-480075 길대섭

☞ 연락처

onlyjdm@daum.net

☎070-8262-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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