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제27주 7월 7일 구역교안

 

위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보상

(수 14:6-14)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말씀요약

■ 서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기가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바라보느냐’와 관련이 있다. ‘무엇’에 초점을 두고 바라보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마음이 무너지고 낙심과 절망에 빠지지만, ‘어떻게’에 초점을 두면 상황이 다르다. 함께 하시는 주님과 더불어 믿음으로 바라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겉사람은 낡아지고 쇠할지라도 속사람은 강건해지고 충만해진다. 광야에서 출애굽 1세대가 다 죽을 때 갈렙은 가나안 땅을 소유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된 갈렙의 삶을 살펴보면 각 시대마다 그의 빛나는 믿음을 볼 수 있다.

 

■ 본론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 명의 부정적 보고가 왜 틀렸는지는 갈렙의 자세와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갈렙은 첫째, 성실(‘~와 함께’)과 충성(‘충만하다’)의 사람이었다. 아무리 가나안 땅이 크고 험준하고 거인들이 살아도 갈렙은 환경이 아니라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었고, 하나님과 그의 말씀으로 충만하였다. 둘째, 그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희망을 외치는 사람이었다.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던 열 명의 정탐꾼들은 눈에 보이는 환경 앞에서 스스로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했던 갈렙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계산에 넣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다. 갈렙의 중년기인 광야길 38년 동안 그는 청년시절 받은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속에 굴리면서 ‘마음으로 받은 응답을 눈으로 보기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였다. 그리고 노년의 때에 갈렙은 약속의 땅, 그중에서도 특별히 험한 산지인 헤브론을 구하여 소유하는 복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이 있는 예배의 중심지 헤브론의 영적 가치를 알았기 때문이다.

 

■ 결론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랐던 갈렙을 하나님도 인정하셨다. 그에게는 불같은 헌신의 마음이 있었다. 불같은 헌신의 마음은 불같은 사랑에서 나온다. 사랑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갈렙이 헤브론을 차지한 후, 그 땅에 전쟁이 그친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도 전쟁이 그치는 축복이 넘쳐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

 

적용과 나눔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충성), 하나님과 그의 말씀으로 충만(충성)했던 갈렙은 말씀을 붙잡고 희망을 외치는 사람이었다. 성실과 충성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나는 과연 얼마나 자주 성실하고 충성되며 말씀을 붙잡고 희망을 외치며 살아왔는지 나누어보자.

2. 나의 삶의 각 시기(유년, 청년, 중년, 노년)를 돌이켜 보고 그 시기에 나의 믿음은 어떠했고 현재는 어떠한지 갈렙의 경우와 비교하여 나누어보자. 노년의 때에 ‘보석같은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올 하반기에 시작할 VCA(비젼스쿨)가 잘 준비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김준수선교사)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 선교의 중심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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