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제33주 8월 18일 구역교안


조국을 바라보는 그치지 않는 고통

(롬 9:1-3)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내 평생 사는 동안

 

말씀요약

 

■ 서론

지금 우리 다음세대 복음화율이 3%임을 생각할 때 가장 시급한 것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연무대를 통하여 1년에 7~8만 명이 예수의 복음을 듣고 침례를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교회가 5년째 쓰임 받고 있으니 감사하다.

 

■ 본론

예수님 때문에, 그가 세운 교회와 돌보는 교회로 인하여,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들로 인하여 크게 기뻐했던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동족이 구원 얻기를 간절히 원했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바울의 마음은 단순하고 편협한 민족주의가 아니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의 가치관은 오직 예수님이 되었고 이방인 선교를 감당하면서도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영적으로 죽어가는 사람에 대하여 결코 무감각할 수 없다.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는 백성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그렇지 않으시려거든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구한다. 예수님도 임박한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바라보시면서 탄식하며 우셨다. 바울, 모세, 예수님 안에 있었던 고통스런 심정이 조국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

 

■ 결론

나라를 잃어버리면 교회도 신앙도 지키기 어렵다. 국가 지도자를 비판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조국을 바라보는 그치지 않는 고통 속에 부르짖는 한 마디 기도가 이 나라와 다음 세대를 살린다. 하나님은 지금 대한민국 땅을 흔들면서 인물들을 만들어가고 계신다. 우리교회와 우리 다음 세대들이 그 중심에 있기를 원한다. 국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아니고 바로 기도하는 우리들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우리나라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나라, 복음 앞에 바로 서 있는 나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사랑과 승리를 기쁨으로 노래하는 바울은 구원받지 못하고 멸망을 향해 가는 동족들을 생각하면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나는 구원받지 못한 가족·친지들을 어떤 심정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2. 지금은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을 탓할 때가 아니라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할 때이다. 나는 조국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 오고 있는지, 또는 앞으로 어떻게 이 기도의 부르심에 동참할 것인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올 하반기에 시작할 VCA(비젼스쿨)가 잘 준비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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