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제20주 5월 19일 구역교안

극한 직업 최고의 행복

(잠 23:22-25)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말씀요약

■ 서론

여건은 다를지라도 부모들은 다 자녀를 위해 가시고기나 우렁이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주며 살고 있다. 그래서 부모라는 직업은 극한직업이지만 부모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행복이다. ‘공경’이라는 말은 ‘무겁게 여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23절). 즉, 부모님의 말씀을 진리로 여겨 값을 치르듯 귀하게 여기며 구하라는 것이다. 부모님의 입에서 나오는 지혜와 훈계와 명철의 말씀을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귀담아 들어야 한다.

 

■ 본론

효도는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할까? 본문 24절에 따르면 의인과 지혜로운 자가 부모를 즐겁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의인은 버림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하는 일이 없이 잘 살아가고, 지혜로운 자는 살아가는 기술이 있어서 하나님과 부모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세상을 분별하며 살아가니 부모가 즐거워한다. 부모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옳은 일이고 지혜이다. ‘공경’이라는 헬라어 단어의 의미로 볼 때 부모 공경이란 부모가 가난하고 명예나 지위가 없어도 가치 있게 여기고 명예롭게 여기는 것이다. 효도는 복의 근원이다. 부모를 공경하면 잘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기도 하다.

 

■ 결론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이다. 십계명 중 인간관계에 관한 모든 계명이 ‘하지 말라’인데 비해 적극적으로 ‘하라’고 명령하는 것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5계명이다. 성경은 부모공경에 관한 교훈이 많이 들어있다. 부모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의인으로, 지혜자로 살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기쁘고 즐겁게 해 드리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부모는 자식을 위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감당한다. 내 부모가 나를 키우며 나 때문에 감당해야 했던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이었을지 나누어보자.

2. 부모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효도다. 조지 워싱턴은 ‘어머니의 눈물과 내 꿈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 선장의 꿈을 포기했다. 나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지 나누어보자.

3. 지난주의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내겐 아직 효도의 기회가 남아있으니, 앞으로 부모님께 이렇게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그리고 꼭 그것을 실천하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통큰통독학교>를 수료한 성도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말씀을 통독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우리교회의 영적성숙과 부흥의 주역이 되게 하소서.

3. 5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중보기도학교를 통해서 우리교회가 중보기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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