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제23주 6월 9일 구역교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얻는 구원

(요 3:5-7)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말씀요약

■ 서론

찬송가 ‘이 몸의 소망 무언가’의 작사가 에드워드 모트는 젊은 시절 열등의식과 반항심, 원망에 사로잡혀 살았지만 어느 날 교회에서 거듭남의 도리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새사람이 된다. 그 후 그는 행복한 일꾼이 되어 찬송을 부르며 일하게 되었고, 그러자 일의 능률이 오르고 수입도 늘어 성공한 사업가가 된다. 그는 교회를 건축하는 데 전 재산을 드리고 목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가 주님을 만난 후 신앙고백으로 지은 시가 찬송가 488장이다.

 

■ 본론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실 때 그것을 육적인 차원에서 이해할 수밖에 없었던 니고데모는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한다’고 하시면서 육체가 아니라 영이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셨고, 베드로는 ‘말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였다(벧전 1:23-25). 말씀은 예수님을 지칭한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 받는다.

물은 정결케 씻어주는 죄 사함의 의미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한다. 예수의 피가 그 마음에 뿌린바 되어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맑은 물로 씻음 받음으로써 거듭나게 되고 하나님께로 새로 난다는 면에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 결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정결하게 되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 생명이 되어 주신 주님의 성령으로 새롭게 되는 것이다. 예수의 피로 씻음 받고 성령의 새사람이 되어 성령으로 생각하고 성령으로 말하고 성령으로 살아내는 사람을 거듭났다고 말한다. 우리는 거듭난 성도로서 날마다 예수님의 피를 감사하고 찬송하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께 감사하며 높여드리는 찬송을 부르면서 날마다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에드워드 모트는 10대 시절 목공소에서 일하며 열등의식, 반항심, 원망 등에 사로잡혀 살다가 목공소 주인의 인도로 교회에 간 첫날 설교에 은혜 받고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였고 그후로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나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는지 나누어보자.

2.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맑은 물을 우리에게 뿌려서 우리를 모든 더러운 것과 우상숭배에서 정결하게 하시고 또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겔 36:25-26). 이 약속이 내 삶에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올 하반기에 시작할 VCA(비젼스쿨)가 잘 준비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김준수선교사)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 선교의 중심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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